요양보호사 vs 간병인: 차이점과 역할 이해하기

 

 

Q. 안녕하세요?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요양보호사 파견사업을 할려고 하는데 교육학원도 같이 운영을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따로 교육기관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A. 안녕하세요? 지홀릭컨설팅 입니다.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의 차이점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 vs 간병인 차이점

1. - 자격증 여부
   - 요양보호사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해야만 활동할 수 있습니다.
   - 간병인은 자격증 없이도 병원이나 가정에서 환자를 돌볼 수 있습니다.
2. 돌봄 대상
   - 요양보호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1~5등급)**를 대상으로 합니다.
   - 간병인은 연령과 관계없이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돌봅니다.
3.  근무 형태
   - 요양보호사는 요양원, 방문요양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일정한 급여 체계를 따릅니다.
   - 간병인은 직업소개소나 간병인센터를 통해 병원에서 근무하며, 근무 시간에 따라 급여가 달라집니다.
4.  보험 적용 여부
   - 요양보호사는 4대 보험 가입 가능(60시간 이상 근무 시)하며, 1년 이상 근무하면 퇴직금도 지급됩니다.
   - 간병인은 사업자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 4대 보험 적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 파견사업과 교육학원 운영

요양보호사 파견사업을 운영하려면 장기요양기관(재가복지센터)으로 지정받아야 합니다.

• 지자체의 지정심사를 거쳐야 하며,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요양보호사를 보내는 것은 파견이 아니라 서비스 제공으로 간주됩니다.

* 요양보호사 교육학원은 교육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장기요양기관과는 별개의 절차를 거칩니다.

• 요양보호사 교육원과 장기요양기관을 반드시 함께 운영할 필요는 없습니다.
• 교육원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요양보호사 파견사업을 하려면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해야 하며, 교육학원은 별도로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