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방문요양센터를 운영 중 입니다. 그런데 창업 전 생각했던 수익과 많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제가 방문요양센터를 잘 운영하고 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현재 수급자 어르신은 20명이 넘었는데 수익은 150만원 정도입니다. 운영에 문제가 있는지 무엇이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방문요양센터 창업 시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데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A. 안녕하세요? 지홀릭컨설팅 입니다.
방문요양지센터의 수익은 생각과 달리 천편일률적으로 동일하지 않습니다. 음식점을 보면 객단가가 있어 그것과 동일하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재가복지센터의 경우 단순하게 보이지만 실제론 수익 구조가 좀 복잡할 수 있습니다. 예로 A 어르신이 있다면 어르신의 등급, 이용시간, 이용일수, 요양보호사 급여(시급), 4대보험 가입여부, 60시간 이상여부 등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가감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내 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15명 이상이 되면 필수적으로 사회복지사를 채용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추가적인 급여비용이 지출되긴 하지만 가산금이 사회복지사 인건비로 지원되기 때문에 한결 수월해 질 수 있습니다. 다만 15명의 어르신이 가족요양이거나 1,2등급의 어르신이 다수 수급자라면 수익성이 생각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생각했던 수익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이지만 15인 이하의 기관이 이 부분을 조율하고 조정할 수는 없습니다. 한 명의 어르신도 아쉽기 때문이며 수급자 어르신을 고를 입장도 아니기 때문이빈다. 장기요양 수가 구조상 수급자 어르신이 20명 이상 되어야 수익성도 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재가복지센터의 수익 구조상 많은 어르신을 보유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어떤 등급의 어르신을 어떻게 서비스 하느냐 어느 직원을 고용하느냐에 따라 수익성은 많이 달라집니다. 내 기관만의 운영의 묘를 살려나가시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반드시 원하시는 수익을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노인사업의 미래는 밝다고 봅니다. 다만 그 길이 순탄하진 않고 이겨내는 자, 버텨서 살아남은자가 반드시 승리하리라 봅니다. 15년전의 기관수나 2025년의 기관수나 큰 차이가 없다는게 이 반증으로 보이는 이유 입니다. 부정수급방지, 노인학대방지, 노무관리, 평가관리 등 여러요소들도 고려하여 내 기관을 잘 운영하셔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시기 바랍니다. 방문요양센터 운영이 어렵거나 운영에 대해 바로잡고 싶으신 부분이 있다거나 교육이 필요하다면 지홀릭컨설팅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가복지센터 운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가복지센터의 수익 구조는 어떻게 되나요? (0) | 2025.01.09 |
---|---|
요양보호사 건강진단서와 건강검진의 차이점 (2) | 2024.12.23 |
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월 한도액 및 급여비용 안내(2025년) (0) | 2024.11.06 |
방문요양센터 운영컨설팅을 받아야 할 대상은? (0) | 2024.07.08 |